•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지방정부... 광산사고 사망자 대거 축소 · 시신 은폐

강주연 기자  |  2023-05-09
인쇄하기-새창
[SOH] 중국의 한 지방정부가 지난해 발생한 광산사고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 인명 피해를 대폭 축소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4일 관영 온라인 매체 ‘펑파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허베이성 탕산시 첸시현에 있는 한 광산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폭파 작업 중 갱도로 물이 쏟아져 들어와 발생한 사고였다.

신속한 구조가 요구되는 상황이었지만 첸시현 당국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해당 사고를 은폐하려 했고 여의치 않자 상급 기관에 피해자 규모를 대폭 축소해 보고했다.

당국은 또 업체 관계자들을 동원해 구조대가 출동하더라도 시신을 찾을 수 없도록 숨기거나 다른 곳으로 옮겼다. 피해자 축소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였다.

이 같은 상황은 해당 사고(첸시현 광산 누수 사고)에 대한 허베이성 응급관리청의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발표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설계에 따라 시공하지 않고 규정대로 폭파 작업을 하지 않아 갱도 위쪽에 고여 있던 물이 새면서 발생했고 노동자 15명이 갱도 내에 갇혔다.

이에 첸시현 당 서기와 현장 등은 책임 회피를 위해 사고를 은폐하고자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갱도에 갇힌 노동자 수를 15명애서 2명으로 대폭 축소해 상급기관에 보고한 것이다.

그러나 사고 발생 5일 뒤 구조대가 현장에서 당국이 보고한 실종자가 아닌 다른 시신을 발견하면서 첸시현 당국의 사건 조작은 들통났다.

허베이성 응급관리청에 따르면 첸시현 광산 사고 조작에 관여한 사람은 20명에 달하며,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노동자 명부와 감리 일지 등 각종 서류를 소각·위조한 사실도 드러났다.


강주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4276 OCA, 항저우AG 기간 ‘민감 시위’ 금지... “위반시 자격 ....
강주연 기자
23-09-21
4275 中, 올 상반기 해외 도피자 500여명 검거... 비밀경찰서....
디지털뉴스팀
23-09-10
4274 中 군용 드론... 유사시 자국 공격 방지 기능 탑재
도현준 기자
23-09-04
4273 中 코로나 재확산, 사망자 증가... 파룬궁 창시인 “바이....
디지털뉴스팀
23-09-02
4272 항저우, 아시안게임 모든 숙소 투숙객 ‘안면인식’ 감시
디지털뉴스팀
23-08-21
4271 허베이, 역대급 폭우로 123만명 대피... 누적 강우, 관....
디지털뉴스팀
23-08-04
4270 中 찾는 해외 여행자... 코로나 전보다 90% 이상↓
한상진 기자
23-08-04
4269 中 쓰촨성, 장기 가뭄에 주민 목욕 횟수 제한.. “월 2~4....
디지털뉴스팀
23-07-18
4268 홍콩, 보안법 위반 해외 체류자 8명에 13억원 현상금
한상진 기자
23-07-13
4267 中 유치원·초등학교 급감... 저출산 가시화
디지털뉴스팀
23-07-12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CCP OUT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19,244,514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