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민주·자유 실종된 홍콩... 경찰 지원자, 4년 새 58%↓

한상진 기자  |  2023-05-18
인쇄하기-새창

[SOH] 홍콩에 대한 중국공산당(중공)의 탄압이 계속되는 가운데, 홍콩에서 경찰관 지원자가 급감하고 현직 경찰관 사직도 줄을 잇고 있다. 

8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2019년 1만578명이었던 경찰직 지원자는 올해 4392명으로 최대 폭(58%)으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경찰을 포함해 교도소, 이민국 등 홍콩 기율 부대의 17개 직종 지원자 역시 9만3300명에서 4만4400명으로 52% 감소했다.

홍콩 기율 부대는 경찰, 징교서(교정부), 입경처(이민국) 등 법을 집행하는 6개 기관들을 뜻한다.

반면 사직자 수는 늘고 있다. 2022~2023년 경찰 사직자는 217명으로,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다.

홍콩 당국은 지난해 4월 △영주권자이며 최소 7년 연속 홍콩 거주 △시력 검사 통과 등 경찰 채용에 적용됐던 각종 기준을 완화·폐지하며 지원을 독려하고 있지만 인력난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콩 국가안전처는 2022~2023년 41세 이상의 순경 13명과 경감 17명, 홍콩에 최소 7년간 거주하지 않은 두 명의 순경을 각각 채용했다고 밝혔다. 

홍콩 경찰 순경의 초봉은 2만7천홍콩달러(약 450만원), 경감의 초봉은 4만8천홍콩달러(약 800만원)로 다른 직업에 비해 적지 않다.

그런데도 불과 4년 만에 지원자가 급감한 것은 ‘홍콩의 중국화’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유적 성향이 강한 홍콩의 젊은층은 중공에 대한 반감이 큰 만큼 그들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경찰 등 각종 행정직에 거부감이 클 수밖에 없다.

중공은 2020년 6월 30일부터 국가 분열 국가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는 홍콩국가보안법을 강행해 홍콩의 민주화는 사실상 붕괴됐다.

중공은 해당 법 시행 이후 공무원에게 충성 맹세를 강요했고 선거에서도 친중 성향이 입증된 후보자만 입후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 전반을 강하게 통제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2019년 6월 범죄인 송환법안에 대한 반대에서 시작한 반정부 시위가 반년 넘게 지속됐다. 홍콩 경찰은 시위와 관련해 1만여 명을 체포했고, 관련 재판은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다.


한상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4276 OCA, 항저우AG 기간 ‘민감 시위’ 금지... “위반시 자격 ....
강주연 기자
23-09-21
4275 中, 올 상반기 해외 도피자 500여명 검거... 비밀경찰서....
디지털뉴스팀
23-09-10
4274 中 군용 드론... 유사시 자국 공격 방지 기능 탑재
도현준 기자
23-09-04
4273 中 코로나 재확산, 사망자 증가... 파룬궁 창시인 “바이....
디지털뉴스팀
23-09-02
4272 항저우, 아시안게임 모든 숙소 투숙객 ‘안면인식’ 감시
디지털뉴스팀
23-08-21
4271 허베이, 역대급 폭우로 123만명 대피... 누적 강우, 관....
디지털뉴스팀
23-08-04
4270 中 찾는 해외 여행자... 코로나 전보다 90% 이상↓
한상진 기자
23-08-04
4269 中 쓰촨성, 장기 가뭄에 주민 목욕 횟수 제한.. “월 2~4....
디지털뉴스팀
23-07-18
4268 홍콩, 보안법 위반 해외 체류자 8명에 13억원 현상금
한상진 기자
23-07-13
4267 中 유치원·초등학교 급감... 저출산 가시화
디지털뉴스팀
23-07-12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CCP OUT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19,763,794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