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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이슈] 무시된 역사... 사전문명 유적 사례

디지털뉴스팀  |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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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다윈의 진화론이 유행되며 학계의 사전(史前) 문명과 관련된 고고학 성과는 ‘존재하지 말아야 한다’는 꼬리표가 붙었다. 사실 사전문명과 관련된 고증은 원래부터 신비롭지 않았으며 주류문화가 의도적으로 무시해 금지구역이 된 것일 뿐이다.

■ 인간의 발자국이 찍힌 놀라운 삼엽충 화석


1968년 미국인 윌리엄 J. 마이스터가 발자국이 찍힌 삼엽충 화석을 발견했다. 이 신발 발자국은 길이 26cm, 너비 9cm로 성년 남자의 신발 사이즈다. 1968년 6월 13일 ‘데저레트 뉴스’ 신문 지면에 ‘수수께끼의 화석 발굴(Puzzling Fossils Unearthed)’이라는 제목의 글에 화석 사진이 첨부돼 보도됐고 잇따라 미국 각 지역 신문에서 전재했다.

삼엽충은 5억6천만 년 전 캄브리아기에 출현한 상고시기 동물로 지금부터 2억4천만 년 전 페름기에 완전히 멸종됐다. 인류와 삼엽충이 동시대에 함께 생활했다는 이 화석의 발견은 진화론 이론과 심하게 충돌했다. 진화론을 수호하는 지질학자들은 인정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이 발견을 없애려는 시도도 있었다. 

마이스터의 서술에 따르면 화석을 발견했을 당시 한 지질학자가 25만 달러의 가격으로 이 화석을 구매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 지질학자는 “나는 그것을 없애버릴 거다. 그것이 지질학자인 내 전반 인생을 무너뜨렸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다른 과학자는 공정한 연구를 진행했다. 다른 지질학자들이 같은 장소에서 더욱 많은 발자국이 찍힌 화석을 발견했고 그중에 아이의 맨발이 찍힌 화석도 있었다.

과학자 코델 반후세(Cordell VanHuse)은 다이아몬드 전기톱으로 아이의 맨발이 찍힌 화석을 조각조각 절단한 후 단면에 대한 연구를 거쳐 이 발자국의 진실성에 대해 분석했다. 만약 이 화석이 인공으로 조각됐다면 그 내부구조에 발로 디뎠을 때 형성된 압력선이 존재할 수 없다. 단면 분석을 거쳐 내부 무늬와 발자국으로 움푹하게 들어간 형태가 일치했으며 특히 발가락과 발꿈치 부위의 압력선이 뚜렷하게 보였다. 이로써 아이의 발자국이 찍힌 화석이 진실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 ‘깊이 잠든 인류문명의 기억’... 해저 건축물

1968년 프랑스 지구물리학자 ‘그자비에 르 피숑’은 대륙판 이론을 제출했다. 지구의 대륙판 사이의 이동이 매우 느려 해마다 통상적으로 0~100mm 이동한다. 현재 대륙판은 오랜 역사와 시공을 거쳐 안정됐다고 할 수 있다.

바다 면적은 지구에서 71%를 차지한다. 자금과 기술 등의 제한으로 인류는 현재 단지 5% 정도의 해저만 탐구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각 대양에서 뜻밖에 완벽한 사전(史前) 시기 건축물을 발견했는데 예를 들면 태평양의 해저 건축물이다.

1986년 일부 잠수부 키하치로 신카쿠(Kiha chiro Shinkaku)가 일본 요나구니 바다 밑에서 우연히 인공적인 계단 구조를 발견했다. 1992년부터 류큐대학 해저 조사팀과 물리와 지구과학 연구원이 조사연구를 시작했다. 그들은 잠수, 3D 지형측량, 수중 탐색장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했다. 결과 체육장, 조각상, 기념비, 도로, 배수구, 주민구역 등 건축물과 동물 조형 석판과 각종 노동도구를 발견했다. 전반 건축물은 동서로 약 270m, 남북으로 약 120m, 높이 약 26m였다.

세밀한 분석을 거쳐 연구원들은 이는 최종적으로 인공 건축물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여겼다. 해저 구조물에 부착한 생물화석과 표면 암석에 대한 측정을 거쳐 조사팀은 이 건축물은 지금부터 1만 년의 역사가 있다고 여겼다. 그리고 이 건축물을 지을 때 사용된 사암은 2천만 년 전에 형성됐음을 발견했다.

■ 상고시기 인류의 정보가 담겨 있는 세계 각지의 벽화들


사람들은 일찍이 유럽에서 350여 개의 상고시기 동굴을 발견했다. 그것들은 뛰어난 예술수준을 갖췄고 그중 절반 이상이 프랑스에 있다. 그리고 알프스 중남부 협곡에는 수만 개의 회화가 존재한다.

프랑스 라 마르케(La Marche) 동굴에서는 두루마기를 입고 신발을 신고 있는 155개의 인물화를 발견했다. 사람들은 편안한 윗옷을 입고 모자를 썼으며 목에는 장신구를 착용했다. 그림에는 광물질 안료로 칠까지 했고 안료는 희귀 망간산화물 광물질이었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이런 광물이 없었고 사람들은 이 안료가 어떻게 제조되고 어디에서 운반해왔는지 아직 모른다.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을 거쳐 이 동굴 벽화가 그려진 연대가 최소한 4만 년 이전의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세계 각지에는 원시벽화 유적이 존재한다. 남아프리카 국가 암석예술 자료에는 적어도 11만4천 개의 사전 암석 벽화 유적지가 기록돼 있다.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남아프리카에는 5만 개를 초과하는 유적지와 200만 개 이상의 인물 회화가 있을 수 있다.

■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선진적인 상고시기 원자로


1972년 6월, 프랑스 핵연료 재처리 공장은 아프리카 가봉공화국의 오클로 인근 우라늄 광산에서 수입한 200kg 우라늄이 이미 제련되어 이용됐음을 발견했다. 누군가 핵폭탄을 제조했을 것이 우려돼 프랑스 원자력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조사를 펼쳤다. 나중에 세계 각지에서 온 연구원과 과학자가 상세한 조사연구를 거쳐 우라늄 광산 인근에서 6개의 20억 년 전의 대형 원자로를 발견했고 50만 년을 운전(運轉)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상고시기 원자로는 지표수와 지하수를 순서대로 조율해 핵분열 중성자에 반사시켜 사용했는데 그 기술의 선진성은 이미 현대 원자로를 훨씬 초월했다. 핵반응에 사용되는 물은 반드시 매우 순수해야 해서 백만분의 몇의 오염물일지라도 ‘독화’반응이 일어나 반응로 운전을 중지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세계 어느 곳에도 이렇게 천연적인 순수한 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원자로는 50만 년을 운전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고순도의 물을 만들었는지가 또 하나의 풀 수 없는 수수께끼다. 이 원자로 구조의 합리성에 대해 전문가들도 믿기 어려워한다. 이는 20억 년 전에 뛰어난 지혜를 가진 생명이 존재했음을 설명한다.

明慧網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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