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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지성  |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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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라에 바닷새 한 마리가 성 밖 교외로 날아 왔다.

 

노나라 왕은 경사를 가져다 줄 길조라 생각하고
궁으로 데려와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새를 위해 주연을 베풀고 가장 아름다운 음악인 구소를 연주하고
각종 고기의 가장 맛있는 부위와 산해진미를 대접했다.

 

그러나 새는 아무 것도 먹지 않았고
심지어 물 한 모금 먹지 않더니 사흘 후 죽어 버렸다.

 

그 새에게는 구소도 시끄러운 소음에 지나지 않았고
맛있는 고기와 산해진미도 물고기 한 마리만 못했다.

 

새를 기를 때에는 새의 방식으로 길러야 한다.

 

새의 습성에 맞는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하고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 새가 좋아하는 음식을 주어야 한다.

 

사랑이란 나의 눈높이가 아니라
그의 눈높이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가 필요한 것을 아는 것이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에서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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