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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여행] 선운사의 가을

편집부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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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주변을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의 계절 가을.


우리나라 3대 꽃무릇 명소 중 한 곳인 전북 고창 선운사.


푸르른 동백나무 사이로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은 선운사의 가을을 곱게 단장한다.


꽃무릇은 잎과 꽃이 서로 만날 수 없는 화엽불견초(花葉不見草)로, 꽃과 잎이 서로를 그리워한다 해서 상사화라 불리기도 한다.


꽃무릇이 유명한 곳은 대부분 오래된 절이다.


꽃무릇 뿌리에 있는 독성이 사찰 단청이나 불화에 좀이나 벌레가 꼬이는 걸 막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절에서 많이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풍경소리
 

                          하미화


     너를 그리워 하지만

     너에게 갈 수가 없네

     같은 자리 같은 곳에 있어도

     너와 나는 멀리 있네


     그립고 그리워 애타는 마음

     오늘도 나는 그 마음 들킬까

     조마조마 발만 동동 구른다

     흩날리는 바람결에

     눈물 한 방울 머문다


     도솔암 골짜기 흐르는 물소리

     슬픔에 노래 되어 흐르고

     저멀리 들리는 고요한 풍경소리

     바람 따라 물 따라

     너에게 전해지길










편집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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