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 깊은 산 암석 틈에서 청초하고 신비한 모습으로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미소를 선사하는 금강초롱.
꽃 모양이 청사초롱처럼 생겨 금강초롱으로 불리는 이 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산식물로 매우 귀한 대접을 받는다.
꽃말은 가련한 마음, 각시와 신랑, 청사초롱 등이다.
이 꽃에는 금강산에 살면서 병에 걸린 자신을 위해 약을 찾으러 떠난 동생을, 초롱불을 들고 기다리던 누나가 쓰러져 그 초롱불이 꽃이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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