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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장기적출 청원자, ‘미국이 나서야 한다’

편집부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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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중공의 강제장기적출을 종식시키기 위해 백악관에 청원한 의사들 중 한 명은 미국이 지난 5년간 드러난 대량의 증거에 대해 행동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처형된 죄수의 장기를 적출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2006년에 처음으로 파룬궁 수련자들이 단지 장기를 얻을 목적으로 살해되고 있다는 것이 보도됐습니다. 이는 인성(人性)에 반하는 범죄로, 수만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장기 때문에 살해당했고 장기는 나중에 매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경학 전문의 알렉한드로 센츄리온(Alejandro Centurion) 박사는 “가장 큰 증거는 간단히 말해 중국의 장기이식 건수와 이용 가능한 장기 숫자가 서로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라고 지적하고, “이 증거와 기타 다른 증거들을 통해 나와 다른 의학 전문가들은 이 범죄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에서 장기이식 여행자들은 수 주일, 가끔은 수 일 내에도 장기제공을 약속 받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장기를 구하는데 수 년씩 걸린다고 설명하고, “이런 범죄는 너무 끔찍해 그것에 대해 처음 듣는 사람들은 믿기조차 어려워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06년 이후, 조사자들은 중국에서 장기이식용으로 사용된 수 만개의 장기들 대부분은 양심수, 즉, 구금자중 다수를 형성하는 파룬궁 수련자들로부터 나왔다고 믿고 있습니다. 센츄리온 박사는 미국 당국이 중국의 장기적출에 대한 정보를 분명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일 시작된 백악관사이트의 ‘We the People’ 청원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이러한 기록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청원서는 ‘인권 보호에 관한 세계 선도국으로서, 미국은 이 범죄를 폭로해 중단시키고, 가해자를 법정에 세워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청원을 시작한 뉴욕대 랑곤 메디컬 센터 아서 카플란(Arthur Caplan) 박사는 이 청원이 중국의 장기적출을 종식시킬 것을 희망한다면서, “그것은 심각하고도 심각한 인권침해다. 그것은 일어날 수 있는 것 중 최악의 것이다. 우리는 장기를 얻기 위해 사람을 살해하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 그런 짓을 하지 않는 것이 의료윤리의 기본원칙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그들이 살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 정부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외에 어떤 죄도 없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더 나쁘다. 그것 자체로도 충분히 나쁘지만, 수요에 의해 의문스런 이유로 살해된다면 그것은 더더욱 나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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