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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홀로코스트, ‘중국 생체 장기적출’ 최신(2016) 조사보고서 (8)

편집부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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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장기 이식 수요에 대해 추정할 수 있는 자료는 2014년 6월 25일자, 톈진 정부 공식 대변인 역할을 하는 Enorth Netnews의 병원 프로필에 나온 톈진 제1병원에서의 이식 관련 병상 사용률이다.


Enorth Netnews은 2013년 여러 부서에서 “131.1%의 병상 사용률을 달성해 2012년보다 5.7% 증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보도는 병상 사용률이 어떻게 100%거 넘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병원에서 기존 병상 위치 사이에 여분의 병상을 끼워 넣는 것은 흔한 일이다)


톈진 제1병원에서는 2013년까지 300개 병상이 추가되어 전체 병상 수는 1,500개가 되었다. 병원 측은 또한 장기이식센터를 포함해 다른 부서에 할당된 병상 수를 조정했지만, 얼마나 많은 병상이 어떤 영역에 사용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2012~2013년에 총 1,500개 병상 또는 500개의 동방 이식센터 병상 중 몇 개가 장기이식에 사용됐는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다. 하지만 보도된 사용률은 일치하는데, 2009년 90%에서 2013년에는 130%로 증가했다.


이 같은 자료는 가장 직관적이고 내부적으로 일관된 견해임에도 불구하고. 비율이 급등하기 전 4년 동안 급락했는지 또는 공식적인 이식 건수의 경향(비록 조작되었다는 것이 분명하지만)이 나타내듯 서서히 증가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 병원에서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2015년 7월 시작된 증축공사에서는 하루 6,000에서 7,000명을 처리할 수 있는 외래환자 서비스, 2,000개의 병상, 하루 1,200명을 처리할 수 있는 응급센터, 2,00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그리고 간이헬기장 등이 포함됐다.


병원은 그들의 새 이식센터가 수 백 개의 추가 병상과 훨씬 많은 정교한 시설을 갖추고 개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곳에서의 ‘장기 이식 수요’가 증가하지 않았다고 믿기 바라는 것 같다.


2006년 이후의 유일한 공식 데이터는 2010년 누적 이식건수가 5,000건이고 2014년에 10,000건으로 선형 증가를 보이지만 실상은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에서 장기이식을 받은 한국인 환자와 관련된 보고서에 따르면 병상 사용률은 병원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를 훨씬 넘었고, 건물 증축은 2006년 이후 계속 진행됐고, 스텝들의 화려한 경력은 100명이 넘는 의사들 중 일부는 수천 건의 이식을 수행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장과 간 이식용으로 500개의 병상을 사용하는 동방 장기이식 센터에서 2007년부터 2013년 말까지 그 수용 능력을 토대로 환자당 평균 체류 기간을 한 달로 잡아 계산하면 전체 이식 건수는 약 5만건이다.


물론 많은 것들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수치는 매우 대략적인 것이다. 그에 대한 잠정적인 합계를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 누적 간 이식에 대한 공식 데이터는 빨간색으로 나타냈다. 노란색은 평균 체류기간을 한 달이라고 가정했을 때 공식 병상 점유율에 따른 잠정적인 간 및 신장 이식 누적 수치를 나타낸다


이 수치들은 공식 자료를 통해 지난 15년간 보고된 총 만건의 누적 간 이식보다 훨씬 높은데,  그 수치만으로도 이미 설명이 필요한 딜레마를 드러내고 있지만, 단순히 병상 사용률에 기반한 수치들만 놓고 본다면 이미 알려진 장기 공급원보다 훨씬 높다.


건평 또는 병상 수는 쉽게 속일 수 없는 유형의 인프라이고, 별개의 두 공식 출처로부터 얻은 병상 점유율은 2006년 후반부터 2013년 말까지 동일하게 상승 궤적을 보이며 높은 사용률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 추정에는 사형 건수가 병상 점유율을 암시한다는 것은 명확하지 않으며 많은 오차부담이 있다. 그 비율은 꼭 1:1은 아닌데, 예를 들어 친척에게 신장 하나를 기증하는 경우는 목숨이 위태로운 것도 아니고 비윤리적인 것도 아니다. 톈진 제1병원은 확실히 이런 형태의 이식활동에 관계하고 있다. 나아가 한 명의 사망으로 다수의 이식 장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여러 변수들과 방대한 미지수들을 고려하면, 톈진 제1병원의 사업에 박차를 가한 사형 건수에 대해 견고한 추정치를 내는 것은 무모한 일일 수 있다. 그러나 수치가 어떻든 그 결과는 동일하다: 장기 공급원은 수수께끼 같이 알려지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사진:Epochtimes)



그렇다면 장기들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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