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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그 사람-(106)- 제23장: 천지에 높게 걸린 음양보경(陰陽寶鏡) 장쩌민 퇴임 후 그의 토적패를 숙청하다(상)
2008-11-13 15:21:26 | 조회 10895
천지에 걸린 음양보경 장쩌민, 열한 번째 시간 (106)
둥베이 3성은 줄곧 중국에서 윤락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 중에 하나였고 거의 모든 도시와 시골에 크고 작은 ‘쌍나위스(桑拿浴室: 사우나 욕실)’가 무수히 들어서 있고 이런 지방은 공개적으로나 반(半)공개적으로 성 매매의 장소가 된다. 둥베이 3성 중에서 윤락업 규모가 가장 크며 노골적인 도시는 바로 다롄(大連)시이다. 윤락업과 성적인 공연이 다롄에서는 ‘합리적이고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이런 유흥업주는 종종 대로변이나 신문에서 공공연히 구인 광고를 하기도 하며 심지어 어떤 사람이 이들 포주를 신고한다고 할지라도 어떤 경찰도 이에 응하지 않는다.
다롄에서 이처럼 ‘윤락업이 성행’한 데에는 전력을 다해 장쩌민에게 아첨하고 장쩌민의 ‘발전’ 정책을 충실히 수행한 다롄 시장 보시라이(薄熙來)의 영향이 컸다. 다롄의 한 말단 관료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 90년대 말부터 다롄의 윤락업은 따뜻한 햇살과 봄비를 맞으며 잡초처럼 계속 성장해 나갔다. 보시라이가 공개적으로 말한 것처럼 그는 다롄에 있는 외국 투자 기업들을 계속 유치하기 위해 그들이 저질 성의 매매를 한 후 소극적인 투자를 하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정 규모의 유흥 서비스업체에 대해 각 구 인민정부는 앞장서 ‘중점서비스 업체보호조직’을 세웠고 다롄의 어느 정부기관이 이들 업소를 조사하려고 한다면 필수적으로 사전에 이 조직에 보고 및 상황 설명을 해야 하며, 이 조직 관계자의 수행을 받으며 들어갈 수가 있었다.”
최근 윤락 부패와 성적 뇌물 제공이 급속도로 발전했으며 이전에는 암암리에 이루어지던 것이 점차 공개적으로 되었으며 심지어는 관료들이 추구하는 일종의 ‘유행’과 ‘트렌드’가 되어 많은 공적 자금이 소비되었다. 부패한 관리들은 이제 부인 외에 첩까지 두고 있다. 한 조사 결과를 보면 탐관오리의 95%가 정부가 있다고 밝혀졌다. 1999년 광저우, 선전, 주하이가 발표한 102건의 부정부패 사건 혐의자 중 100%가 ‘첩’이 있다.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톈먼 시위원회 서기 장어장(張二江)은 무려 107명의 첩이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대륙 젊은이들 사이에서 놀랍게도 ‘스와핑’을 즐기는 무리들이 나타났으며 젊은 여자들이 몇 차례씩 병원에 가서 ‘처녀막’ 수술을 받기도 한다는 점이다. 수천 년 전통의 사회 윤리 도덕이 단 몇 년 사이 장쩌민의 ‘중국을 변화시키자’라는 정책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중국의 사회 변화 과정 중, ‘성 금기’에서 ‘성 개방’으로의 변화 과정은 가장 빠르고 가장 완벽하게 진행되었다. 만약 장쩌민 시대의 사람들에게 가장 자유롭게 가질 수 있는 ‘권리’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성(性)적 권리’가 빠지지 않을 것이다.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역사의 전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전면적인 성적 타락이 종종 한 민족 멸망의 징조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상하게 변해버린 인심)
도덕성이 어느 정도로 상실된 사회는 인성이 거의 없고 사람들은 극악무도하게 변하며 돈을 위해 살인을 하거나 돈을 써서 생명을 사거나 두려움 없이 살인과 방화 사건을 저지른다.
2003년, 신화망은 세상을 놀라게 한 연쇄 살인 사건을 보도했다. 살인마 양신하이(楊新海)는 허난(河南), 산둥(山東), 안후이(安徽), 허베이(河北) 4개 성의 농촌 지역에서만 26건의 범죄를 저질러 67명을 살해했고 이로 인해 많은 가정이 파괴됐다. 2003년 11월, 허난성 핑위(平輿)현의 살인마 황융(黃勇)은 자극적인 놀이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목마게임을 이용해 25명의 중학생을 살해했고 그 시체를 자신의 집 바닥에 묻었다. 이런 점들은 어떤 면에서 흉흉해진 인심과 생명 경시 풍조의 사회적 위기를 반영한 것이다.
현재 정부 관료가 청부 살인을 위탁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2002년 6월, 국내에서는 본래 산둥(山東)성 수산국 당조직 서기이자 국장(正廳級)인 장청전(張程震)이 수년 전에 살인마를 고용해 다른 정청급 간부를 살해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2002년 4월, 후(湖)시 상무위원이자 정법(政法)위원회 서기인 저우치둥(周其東)은 이전 정부였던 쑨(孫)를 떨어뜨리기 위해 2명의 살인마에게 2001년 9월 4일 그녀를 살해하라고 지시했다. 2005년 6월 17일, 중국 정부측 매체는 허난(河南) 부성장 뤼더빈(呂德彬)이 아내를 청부 살인한 사건을 보도했는데 뤼더빈은 신샹(新鄕)시 부시장에게 자신의 심중을 알렸고 이 부시장은 또 다시 자신의 동료인 한 공안국 부국장에게 부탁해 뤼더빈은 마침내 두 명의 청부살인업자를 찾아 아내를 살해했다.
중공 관료들이 이처럼 자신의 동업자, 아내와 친구에게 흉악한 짓을 하는 것을 보면 그들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대할지는 생각만 해도 잘 알 수가 있다. 국가 권력이 이렇게 도덕적 제약도 없고 무뢰배와 한패가 되었으며 스스럼없이 살인을 하는 관료의 손아귀에 있으니 국민들이 어떻게 안전을 느낄 수 있겠는가?
근 몇 년간, 중국 갑부의 일부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03년 1월, 산시(山西) 갑부이자 하이신강톄(海鑫鋼鐵) 그룹 유한회사의 대표이사인 리하이창(李海倉)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살해되었다. 가해자는 살인 후 현장에서 자살하였고 범행 동기는 토지 강매와 협박 및 갈취가 뜻대로 되지 않자 우발적으로 일을 저지른 것이다. 리하이창의 개인 자산은 1.95억 달러이며 2002년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부호 순위에서 27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2월, 저장(浙江) 가죽 갑부 저우주바오(周祖豹)는 자신의 고향집 입구에서 청부살인업자에게 14번을 찔리고 사망했다.
7월, 후난(湖南)의 억만 장자인 왕청(望城)현 거탕젠주(格塘建築)회사의 대표이사 펑위룽(彭玉龍)이 실종된 후, 차이자저우웨이(蔡家洲尾)의 상장(湘江)에서 그의 시체가 떠올랐고 이 사건은 의문에 휩싸이게 되었다. 8월, 간쑤(甘肅) 부동산 재벌이자 란저우(蘭州)시 억만 장자인 류언첸(劉恩謙)이 방문을 위장한 살인범의 총격으로 자신의 거처에서 죽었다. 2004년 7월, 쓰촨(四川) 어볜(峨邊)현의 억만 장자이자 현(縣)정협 부주석, 밍다(明達) 그룹의 대표이사 겸 회장인 거쥔밍(葛君明)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폭탄 테러를 당했고 가해자 지역 농민 장밍춘(張明春)은 사후에 자살을 했는데 살해 동기는 두 사람 간 발생한 6000위안의 경제적 분쟁이다. 2005년 4월 29일 저녁, 수 억 위안의 자산을 보유한 내몽고 민영기업가 저우진신(周錦新)이 바오터우(包頭)시의 한 술집 입구에서 식칼에 찔려 살해되었다. 2005년 1월, 베이징의 억만 갑부 위안바오징(袁寶璟)은 살인청부를 했다는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갑부가 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지만 이성으로 그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도덕성을 극도로 상실한 사회에서 재부는 절대로 사람들에게 행복과 안정을 보장할 수 없다. 재부는 이와 반대로 죽음의 길을 자초하는 원인이 되며 사람을 안절부절 못하고 두려움에 떨게 한다. 억만금을 가지고 있는 부호들은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대상일 것이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은 다른 사람들이 평생을 일해도 벌 수 없을 환상에 불과하다. 그리고 중국과 같이 인심이 흉흉한 사회에서 그들의 결말은 이처럼 비참하기만 하다. 도덕이 생명의 존엄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정도로 타락했을 때, 이런 사회는 매우 위험한 지경에 놓일 것이다. 이렇게 사회 전체적인 혼란 상황은 장쩌민이 통치 아래서 공공 권력의 부패, 만천하에 퍼진 민중의 원망과 흉흉해진 인심 등의 요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식인의 타락
지식인은 사회의 양심이자 사회도덕의 중추이기 때문에 사회 전체적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 사회의 진보와 낙후는 어느 정도 혹은 아주 큰 정도로 지식인들의 가치관에 의해서 결정된다.
장쩌민 통치 시기인 단 수십 년 간 ‘양심과 중추’로 불린 지식인 중 극소수만이 자신의 도덕적 양심을 지킨 것 외에 절대 다수는 이미 끝없는 타락의 길을 걸었다. 그들의 자유에 대한 갈망은 장쩌민의 폭력과 황금 매수로 인해 이미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6.4’사건 이후, 장쩌민이 고압(高壓)과 매수 정책을 선택했기 때문에 많은 지식인들은 양심을 버리고 중공의 편이 되었고 그들은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그리고 더 이상 자신의 ‘유혈희생(流血犧牲)’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중공 전제정권의 후원자가 되기를 희망했다. 특히 베이징 대학교, 칭화 대학교처럼 역사적으로 자유정신을 가르치고 개교 이래 각 분야의 유명 지식인을 배출했으며 사상의 요람으로 불리던 곳들이 이제는 도리어 자유와 민주가 매장된 무덤이 되어버렸다. 학생들에게서는 심오한 사상을 찾을 수 없고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과 관련된 정치적 열정 및 약자에 대한 동정은 이미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그들은 인권 보호, 독재 투쟁의 사명을 더 이상 가지고 있지 않으며 법치 사회 건립과 인치를 알리고 야만적인 중공을 없애고 문명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현재 어떻게 독재 정부와 좋은 관계를 맺어 그러한 부패 이익 집단의 일원이 되고 그로부터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지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들은 이미 완전히 이러한 전제 문화의 노예로 전락해버렸고 이를 어긴 학생은 오히려 도태의 대상이 된다.
많은 지식인들은 현재 어떻게 돈을 벌 지에만 관심을 갖고 있으며 심지어 과거에 자신들이 비판했던 비열한 방법으로 재부를 축적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첨단 과학 기술자는 타인의 연구 성과를 도용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향토 작가가 적나라한 삼류 색정 소설을 쓰기도 하며, 어떤 대학 교수, 박사 지도 교사는 아예 자신의 음란사(淫亂史)를 문학 작품으로 만들어 큰 돈을 벌기도 했다. 그들은 전체적으로 오염된 사회에 물들어 졌을 뿐 아니라 타인이 더럽혀지는 것을 돕기도 한다. 그들은 스스로 타락의 길을 걸으며 각종 말을 만들어내 ‘타락’을 위해 변호하기도 하고 사회 전체적으로 타락에 안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한다.
영혼의 죽음보다 슬픈 일은 없고, 현재 두려운 것은 지식인들이 단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부를 축적하려는 것보다 그들이 자신의 양심을 팔고 중공을 도와 악행을 저지르며 장쩌민이 선량한 국민을 박해하는데 선봉이 되었다는 점이다.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html?no=5082
對중국 한국어 단파방송 - SOH 희망의소리
11750KHz, 중국시간 오후 5-6시, 한국시간 오후 6-7시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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