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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을 공경하며 마음이 바르고 뜻이 진실해야
 
  
2009-03-05 02:02:39  |  조회 8407
글/지진(智眞)

중국은 예로부터 신주(神州)라고 불렸으며 중국문화는 神이 사람에게 전해준 것입니다. 때문에 역사적으로 천자(天子)에서 신하와 백성에 이르기까지 줄곧 신앙을 근본으로 하고 도덕을 존중해왔으며 하늘과 신을 공경하며 몸을 닦고 덕을 밝히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왔습니다. 성현들의 경서(經書)는 사람들에게 수신양심(修身養心)하게 했으며 성현의 이치를 공경하고 따르게 했으니 이렇게 하면 바로 공덕과 복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신불을 공경하며 마음이 바르고 뜻이 진실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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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태종 정관 연간에 홍문관(弘文館) 학사였던 소덕언(蕭德言)은 경사(經史)에 두루 통달하였으며 특히 『춘추 좌씨전』에  정통하여 수양이 높고 깊었습니다. 그는 매번 ‘오경 즉, 유가의 가장 근간이 되는 시경, 서경, 역경, 예기, 춘추와 같은 서적을 읽거나 강의할 때면 반드시, 먼저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었으며 의관을 정결히 했고 근엄하며 공경하는 자세로 옷깃을 바로 여미고 꿇어앉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근면하고 더욱 공경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에게 “어르신께서는 이미 연세도 많으신데 굳이 이렇게 고생스럽게 하실 필요가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소덕언은 “경서는 옛 성인(先聖)께서 남겨주신 가르침이니 성현의 소중한 가르침을 앞에 두고 어찌 고생을 두려워하겠는가?”라 대답했습니다.

훗날 당태종이 이 이야기를 듣고는 소덕언의 공경하며 신중한 미덕(美德)을 칭찬했습니다. 그런 뒤 조서를 내려 소덕언으로 하여금 진왕[晉王 역주: 당태종과 장순황후 사이의 셋째 아들이자 태종의 뒤를 이어 고종(高宗)이 된 이치(李治)를 말한다]에게 경서를 가르치게 했습니다. 아울러 그를 무양현(武陽縣)의 후(侯)로 봉하였고 소덕언은 평생 영화를 누리며 편안히 천수를 누려 97세에 세상을 떠나니 시호는 위박(爲博)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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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佛家)의 경서(經書)는 사람들의 지혜를 열어주고 허물을 고쳐 스스로 새롭게 하도록 하며 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량한 공덕을 얻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경을 마주하면 우선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두 손을 깨끗이 씻고 책상을 깨끗이 하며 내심은 더욱 경건하고 공경해야 하는데 마치 신불(神佛)이 앞에 있는 것처럼 해야 합니다. 만약 함부로 하고 공경하지 않으면서 거리낌 없고 자신의 천박한 견해를 고집하여 함부로 비방하는 말을 한다면 그 죄는 하늘보다 크며 고통스런 업보는 끝이 없을 것입니다. 공경하는 마음이 많으면 많을수록 죄업을 많이 없앨 수 있고 복도 그만큼 늘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수(隋)나라 시절, 양주(揚州)에 한 화상과 기산(岐山)의 한 사미승 역시 매일 불경을 암송했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이 갑자기 동시에 사망했고 신식(神識 역주: 불가에서 말하는 의식으로 도가의 왠선에 해당)이 명부(冥府)로 가게 되었고 염라대왕은 사미승을 청해 금으로 만든 의자에 앉게 했으며 아주 공경스럽게 대했습니다. 반면 화상은 은좌(銀座)에 앉게 했는데 대접이 간단하고 소홀했습니다. 화상은 마음속으로 아주 부끄러웠습니다. 오래지 않아 두 사람 모두 깨어나게 되었고 화상은 궁금한 마음에 기산으로 찾아가 사미승에게 그 까닭을 물었습니다.
사미승은 말합니다.“저는 매일 경을 외울 때마다 깨끗한 옷을 입고 좋은 향을 사른 후 공경스럽게 암송합니다.”
“내 죄가 너무나 크구나, 나는 경을 외울 때 늘 위의(威儀)를 가지런히 하지 못했고 신구(身口)가 청정하지 않았으니 내가 너무나 불경했구나. 부끄럽도다! 부끄럽도다!”화상이  뉘우치듯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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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우(高天佑)란 사람이 두 동학(同學)과 강녕(江寧)에 가서 고시에 응시 후, 계명산(鷄鳴山)에 있는 수원(守源) 선사가 도행이 높다는 말을 듣고는 그를 찾아가 절을 하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선사(禪師)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당신들 두 사람은 모두 고시에 합격하겠지만 고(高)군은 합격할 수 없네. 왜냐하면 경서를 베개로 사용했기 때문이네.”  고군이 자세히 생각해보니 원래 자신의 짐 속에 경서를 담는 상자가 있었는데 그는 잠을 잘 때 경서를 꺼내지 않고 상자를 베개로 사용해왔던 것입니다. 고시결과는 과연 선사의 말 그대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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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沈)씨 성을 가진 이는 자신의 재주와 학문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 그가 소사(蕭寺)에서 독서할 때 『육조단경(六祖壇經 역주: 선종의 육조 혜능의 언행을 기록하여 선종에서 아주 중시하는 서적)』을 보았는데 붉은 색 붓으로 제멋대로 경문에 낙서를 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사망한 그는 아버지의 꿈에 나타나 자신이 불경에 낙서를 했기 때문에 죄를 받아 지금 지옥에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자신은 지금 몸에 불타는 칼(죄수들에게 씌우는 형벌도구)을 차고 있는데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소사를 찾아가 그 불경을 꺼내 자신이 낙서한 흔적을 씻어야지만 자신이 고통을 벗어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의 부친이 몹시 애통해 하며 급히 절에 달려가 찾아보니 과연 아들이 말한 불경이 있었고 급히 낙서한 흔적을 지우며 불경을 새로 발간하겠다는 소원을 빌어 죽은 아들을 대신해 참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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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이래 어떤 사람들은 재능이 출중하고 심지어 큰 공을 세웠음에도 마음을 닦고 신을 공경함을 몰라, 생을 마친 후 자신이 지은 업에 따라 윤회합니다. 때문에 사람은 살아생전에 자신의 직분을 충실히 하는 외에 마땅히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해야 할 것입니다.
  “공경하면 복을 얻고 불경하면 죄를 짓는다”는 도리를 전하며 오늘 전통문화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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