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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히 혐의를 피하고 청렴하게 백성을 사랑
 
  
2009-03-30 04:02:59  |  조회 7176

글 /청언(淸言)

‘군자행(君子行)’이란 노래 가사에 “참외밭에서 신을 신지 말고, 자두나무 밑에서는 모자를 바로잡지 마라”  -- 참외밭에서는 신을 신거나 벗지 말아야 당신이 참외를 훔친다는 오해를 사지 않게 되고 자두나무 밑에서는 모자를 벗지 말아야 자두를 딴다는 의심을 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덕행을 이루고 불필요한 시끄러움을 피하는 좋은 방법인 것으로 몸을 닦고 덕을 기르는데 뜻을 둔 사람이라면 마땅히 알아야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자신의 덕행을 지킴에  엄격하고 혐의를 피할 줄 알아 한평생 청렴했고 백성을 사랑하는 덕행을 준수해 후세에 이름을 남긴 북위(北魏)의 상서(尙書) 원율수(袁聿修)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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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율수의 자는 숙덕(叔德), 진군(陳郡) 양하(陽夏)사람으로 북위에서 중서령(中書令)을 지낸 원번(袁翻)의 아들입니다. 그는 관직이 상서에 이르렀음에도 사람이 깨끗하고 욕심이 적어 세상과 다투지 않았기에 사람들로부터 청렴하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원율수는 태자중사인(太子中舍人)과 박릉(博陵) 태수, 상서 등을 역임했고 관리로서 아주 청렴하였고 당시 이런 사람은 아주 드물었습니다. 당시 태부(台府) 낭중(郎中) 중에는 서로 예물을 주고받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원율수는 상서를 10년이나 역임하면서도 아무런 예물도 받지 않았고, 업적을 세우고 명성이 높아 먼 곳의 백성들까지 그를 칭찬하게 되었습니다.

상서(尙書) 형소(邢邵)는 그의 오랜 벗으로 상서성에서 그와 함께 우스갯소리를 하면서 그를 청랑(淸郞 즉 청렴결백한 관리라고 불렀었죠. 대녕(大寧) 초년, 원율수는 태상소경(太常少卿)의 신분으로 각지를 순찰하고 관리들의 공과 득실을 고찰하는 책임을 지고 있었는데, 연주(兖州)지방을 지나갈 때 당시 지사로 있던 형소가 원율수에게 사람을 파견해 흰 명주를 한필 보냈습니다. 원율수는 그 자리에서 되돌려보내며 편지에 “이번에 당신을 만나니 당신의 평상시 행위와 같지 않군요. 고인들은 참외밭이나 자두나무 밑을 지날 때에도 혐의를 피하고자 했으니 사람들의 의론은 무서운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런 저런 말을 듣지 않으려면 무너진 제방을 막는 것처럼 곤란한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받겠지만 내게 자책을 남기지 말기 바랍니다.”를 전했습니다.

형소는 기쁘게 그의 뜻을 받고 회신에 “오늘 당신에게 선물을 준 것은 모두 내가 너무 경솔한 것으로 고려하지 않은 것인데 나의 심중에는 아무런 간격이 없습니다. 당신은 과거에는 청랑이었는데 지금은 청경(清卿)이 되었습니다.” 라고 남겼습니다.

원율수가 신주(信州) 지사를 겸할 때 그의 임기가 만료되어 떠나갈 때가 되자 환송하는 백성들은 길을 막았고 어떤 사람은 술과 고기를 가지고 울면서 그를 만류했고 모두들 그가 남기를 권하면서 서로 다투어 멀리까지 전송했습니다. 그 당시 꽤나 무더운 날씨였기에 백성들이 지나치게 힘에 지칠까 걱정한 원율수는 자주 멈추면서 백성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집으로 돌아가도록 권고했다고 합니다. 그가 떠나간 후 신주의 7백여 백성들이 그를 위해 비석을 세우고자 몇 백 필의 천을 모아 중서시랑(中書侍郞)에게 위탁해 원율수의 공덕을 기록해달라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원율수는 바로 이렇게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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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함에 있어서 누군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 이전에 스스로의 덕행을 엄격하게 지키고 세상과 다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면 다른 사람들의 존경과 마음은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향할 것입니다. 원율수의 덕행을 되돌아보면서 오늘 이 시간 마치겠습니다.



對중국 한국어 단파방송 - SOH 희망의소리
11750KHz, 중국시간 오후 5-6시, 한국시간 오후 6-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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