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4.16(수)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美 신장 무슬림 탄압 제재에 맞불... 反中 美 관료와 단체 비자 제한

도현준 기자  |  2019-10-10
인쇄하기-새창



▲ [사진=SNS 편집]


[SOH] 중국의 무슬림(이슬람 신도) 소수민족 탄압 문제를 놓고 미국과 중국이 격돌하면서 양국의 무역전쟁이 인권문제 분야로 확산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익명의 중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반(反)중 성향의 단체와 관련된 미국 인사의 비자 발급 제한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지난 수 개월간 미 정보기관이나 인권단체에 고용되거나 후원을 받는 이들의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규정을 준비해왔다.


소식통은 “△미국 등 외국 정부가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 정보기관을 동원해 반정부 시위를 선동한다는 우려와 △미국의 중국 관료들에 대한 비자 발급 제한에 대한 맞대응을 규제 강화의 배경으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미군과 CIA(중앙정보국) 연계 기관 및 인권 단체와 소속 직원들이 중국 비자 블랙리스트에 지목될 전망이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8일(현지시간)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위구르족과 카자흐족 등 이슬람 소수민족에 대한 대규모 구금과 학대에 책임이 있거나 공모한 것으로 보이는 중국 공공기관과 기업 등 총 28곳을 ‘거래제한기업 명단’에 추가하고, 이에 관련된 중국 정부 관리와 공산당 간부들에게 비자를 발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자 제한은 대상자의 직계 가족에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현준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169 中共 4중전회 앞두고 ‘習 후계자’ 등장설... 권력 구도 ....
이연화 기자
19-10-24
2168 네팔 정부, 中 ‘용의자 인도 조약’ 거부
김주혁 기자
19-10-23
2167 톈안먼 진압 반대해 축출된 자오쯔양 전 총서기... 사망....
이연화 기자
19-10-19
2166 홍콩 시위 겨냥한 ‘백색 테러’ 폭증... 中共 개입 본격화?..
박정진 기자
19-10-17
2165 中共, 사상 학습 앱으로 1억명 감시
김주혁 기자
19-10-17
2164 習, 4중전회 앞두고 반대세력 견제
김주혁 기자
19-10-16
2163 中, 무역협상 앞두고 美에 위구르 탄압 업체 제재 해제 ....
구본석 기자
19-10-10
2162 中, 美 신장 무슬림 탄압 제재에 맞불... 反中 美 관료....
도현준 기자
19-10-10
2161 복면금지로 시위 압박하는 홍콩 정부... 인터넷 차단, ....
한지연 기자
19-10-09
2160 내우외환으로 불안한 中... 習, 올 초 주요 회의 발언서....
박정진 기자
19-10-03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5,178,78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