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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약성 진통제 남용 사망자 역대 최고...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많아

이연화 기자  |  20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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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우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24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내 신탁통치 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세계 마약 문제에 대한 글로벌 행동 촉구 행사'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각국 정상들은 이날 행사에서 마약 관련 국제 협약 이행 의지 확인과 마약 문제 대응하기 위한 국내적 행동전력 도립을 약속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사진=NEWSIS]


[SOH] 미국에서 90년대 이후 아편계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opioid) 남용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어 온 가운데, 지난해 이 약물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역대 최고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은 미 연방 마약단속국(DEA)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역대 최고 기록인 7만2천명이 넘는 것으로 예비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하루 평균 200명이 사망한 꼴이다.


오피오이드계 처방 약물은 중증 이상의 통증에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다. 오피오이드계 약물로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헤로인, 코데인, 펜타닐, 모르핀, 옥시코돈 등이 있다.


미국에서 오피오이드에 의한 사망자는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들의 숫자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년간 미국인의 평균수명이 낮아진 가장 큰 원인도 바로 이런 마약 남용 때문이라는 것이 미 의료 당국의 분석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이오피드 불법거래상들에 대한 사형까지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심각한 사회 이슈인 오피오이드 등 약물 남용과 관련해 ‘공중 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오피오이드 수요 감축과 불법 공급 차단, 치료 및 회복 서비스를 늘리는 내용의 대책을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피오이드 남용은 그만(Stop Opioid Abuse)’이라는 제목의 초강경 대책에서 오피오이드 수요를 감축하고, 불법 공급을 차단하며, 치료와 회복 서비스를 늘린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불법거래상에 대한 사형 추진과 3년 동안 오피오이드 처방 건수를 3분의 1로 줄이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3분기 급여인 10만 달러 전액을 오피오이드 남용 방지캠페인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DEA는 보고서 ‘미국 마약 위협 평가’를 통해 오피오이드계 약물은 미국의 최대 마약 문제 요소이며 중국이 이들 약물의 주요 공급원이라고 지목했다.


지금까지 오피오이드계 약물 남용 문제는 주로 미국만의 문제로 여겨져 왔으나 최근에는 중국, 호주, 캐나다, 유럽 등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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