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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2019년 인권보고서 발표... 中 인권침해 현황 보고

권민호 기자  |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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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AFOH 자료실]


[SOH] 미 국무부는 지난 3월, 세계 각국의 주요 인권 탄압을 조명하는 연례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중국공산당 정권(이하 중공)이 인권 유린을 숨기고 중국인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상당한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 중국의 심각한 위반 사항들을 열거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연례보고서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가 첨단 감시 프로그램으로 반정부 성향 인사를 감시하고 식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중공은 언론인에게 협박을 가해 침묵시키고, 당국의 탄압을 받는 인권운동가나 가정 기독교인, 파룬궁 수련인, 위구르인 등을 변호하는 변호사들의 면허를 취소하거나 심지어 투옥한다고도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올해도 중국의 강제 장기적출 문제를 지목하며, 중공이 이에 대한 책임을 극구 부인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 보고서는 중국의 자발적 장기 기증 통계가 위조되었다는 상세한 증거를 제시한 호주 국립대학의 연구를 인용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중공이 100만 명이 넘는 위구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이슬람 교도들이 신장 지역에 억류해 탄압하고 있는 문제도 다뤄졌다.


중공은 이 지역에서 1200개의 수용소를 직업훈련소로 분류하고 있지만,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AFOH)은 중국의 이슬람 교도들이 파룬궁 수련자들과 마찬가지로 살아 있는 장기 보관소로 이용되고 있는 양심수라고 앞서 보고한 바 있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지난 20년간 급성장하는 중국 장기이식 산업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감금되고, 조직 검사를 받고, 주문에 의해 살해됐다.


올해 보고서는 파룬궁 박해를 막아달라는 여섯 글자의 편지를 중공 관료들에게 보낸 혐의로 수감된 마쩐위를 비롯한 특정 정치범과 양심수의 이름이 거론됐다.


비얜리차오는 12년 형을 살고 있는데, 그의 아내와 딸도 파룬궁을 인터넷에 홍보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지난해 마쩐위의 아내는 미국 국무부가 주최한 국제종교자유컨퍼런스에 참석해 남편이 수감 중 장기적출되어 살해될 것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또 중국의 종교 자유와 인권문제를 다루는 온라인 매거진 ‘비터 윈터(Bitter Winter)’가 지적한 바와 같이, 중국의 장기이식 현황에 대해 “강제적 또는 수감자 기반의 장기이식 시스템에 대해 직접적 증거는 없다”는 실망스럽고 부정확한 분석이 포함되어 있다.


‘중국 양심수 강제 장기적출에 대한 독립법정(China Tribunal, 이하 중국 재판소)’, 공산주의 희생자 기념 재단(Victims of Communism Memorial Foundation)의 ‘중국 내 장기 입수 및 초법적 사형: 증거 검토(Organ Procurement and Extrajudicial Execution in China: A Review of the Evidence)’ 보고서와 중국의 장기 남용을 막기 위한 국제연대(ETAC), DAFOH 등에 의한 수년간의 세밀한 연구에 따르면, 중공이 지난 20여년간 주도해온 전국적인 수감자 기반의 장기이식 시스템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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