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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주의 최대 위기... 펜스, 하루 만에 말 바꿔 트럼프 배신

디지털뉴스팀  |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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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펜스 [사진=SOH 자료실]


[SOH] 미 부통령 마이크 펜스가 대통령 선거인단 인증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선거인단 인증과 거부 권한을 포기해 트럼프 대통령을 배신하면서, 미국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에 최대의 위기가 왔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펜스 부통령은 6일(현지시각) 오전 11시 열린 대통령 선거인단 인증 상하원 합동회의 기조연설에서 자신은 (수정헌법 2조에 의해) 선거인단 인증과 거부에 대한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펜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나는 심사숙고 끝에 어떤 선거인단을 선택하고 어떤 선거인단을 거부할지 내가 일방적으로 선택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선거인단 인증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하루 만에 입장을 번복한 펜스의 스탠스는 미국뿐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각국 시민들에게도 매우 충격적이다.


펜스는 상하원 합동회의를 하루 앞둔 5일 연설을 통해 “지난 선거에서 큰 부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있으며, 1월 6일은 우리의 날이 될 것이다. 의회로 모여라”라며 트럼프 대통령 편에 서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한편, 펜스의 배신에 분노한 마가 시위대가 4시간 동안 의회 건물을 점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미 경찰 추산 최소 50만, 최대 100만의 이 시위대는 트럼프 대통령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집결한 시민들로 이뤄졌다.


이들은 백악관에서 의회 의사당까지 4km가 넘는 도로를 가득 메우고 의사당 주변을 완전히 포위하고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대형 전관판으로 마이크 펜스의 헌법 수호 행사와 거부 선언이 이루어지자 술렁이며 펜스에게 헌법과 미국을 지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가운데 일부 시위대가 경찰과 의회 경비대가 설치한 바리케이트를 부수고 의회에 진입하자고 소리를 높였고, 시민들은 현장 상황이 왜곡되어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휴대폰 카메라 동영상을 켜고 하나 둘씩 천천히 걸어서 의회 정문으로 진입했다.


경찰과 의회 경비대는 엄청난 규모의 시위대를 피해 건물 안으로 후퇴했고 본회의장에서 합동 회의를 하던 의원들은 경호를 받으며, 사무실 또는 의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당황한 민주당은 크리스토퍼 밀러 국방장관 대행에게 주방위군 병력을 투입해서 의회를 탈환할 것을 요구했으나 밀러 장관은 이를 거부했고, 결국 민주당은 의회 경비대와 경찰, FBI 기동부대를 투입해서 최루가스와 곤봉으로 시위대를 퇴거시키는 초강수를 뒀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시위대가 본 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집무실 등에 난입해서 난동을 피웠다.


의회가 점령당하자 의회 경비대는 대치 중이던 여성의 목을 겨냥해 권총을 발포했고 해당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결국 경찰과 FBI, 의회 경비대는 무력을 이용해 시위대를 4시간 만에 의사당 건물에서 밀어냈고 시위대도 별다른 무력 저항없이 물러났다.


그러나 주류언론은 시위대가 의사당에서 폭력, 난동을 부렸고 이는 시위가 아니라 반란이라며, 이번 사태를 트럼프 대통령이 사주한 반역 행위로 몰아가고 있다.


마이크 펜스는 자신의 배신으로 분노해 의회로 밀려드는 시위대 행동에 대해 “미국 의회 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이다. 오늘 의회에 큰 혼란을 준 자들에게 경고한다. 당신들은 이기지 못했다. 폭력은 절대 이길 수 없다. 자유는 승리한다”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인균 국방TV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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