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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차이나 아웃'... 中共의 지방선거 개입 경고

편집부  |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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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반중 시민단체 '차이나 아웃(대표 권영철)'이 6일 오전 중국대사관(서울 중구 명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공산당의 6.1 지방선거 개입 책동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했다. 


중국공산당은 자국의 우마오당(인터넷 댓글 부대) 3,000만 명 외에도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100만 명, 중국인유학생 7만 명 등을 총동원해 정치 선동, 선거 개입, 인터넷을 통한 여론 조작,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과 온라인 여론까지 좌우지하고 있다.


국내 중국인들은 지난 3.9 대선을 앞두고도 결의대회를 통해 "60만 중국 동포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며, 친중 세력에 대한 옹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차이나 아웃'은 한국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마수는 정치, 경제, 언론, 교육, 문화, 드라마, 게임 등 전방위적으로 깊숙이 침투했으며, 정신적, 사상적 종속을 위한 공작에 여념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차이나 아웃'은 △중국공산당이 조선족, 중국인 귀화, 공자학원(공산주의 전파) 등을 통해 벌이는 인해전술, 통일전선공작 등을 즉각 포기할 것을 촉구하고 △정부가 중공의 침투를 경계하고 미국 등 자유민주진영과의 안보·경제 공조를 강화할 것 등을 요구했다.


'차이나 아웃'은 대표적 보수 애국단체인 '나라지킴이고교연합(회장 민계식)'과 '자유수호포럼(대표 이상진)'이 중국공산당의 행패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차이나아웃'의 성명서 전문이다.


중국공산당의 6.1 지방선거 개입 책동을 엄중히 경고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중국공산당의 노골적인 협박과 댓글공작, 그리고 재한 중국인들을 동원한 여론조작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이번 대선은 단순히 5년마다 치르는 여야 간, 혹은 보수·진보 간의 대결이 아니었다. 우리가 앞으로 중국공산당의 속국으로 몰락할 것인지, 아니면 미국과 일본의 동맹으로서 자유와 번영을 누릴 것인지를 선택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이었다. 우리 국민은 미국과 일본을 선택했다. 자유와 번영을 선택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곳곳에 깊고도 넓게 침투한 중국공산당의 마수는 여전히 꿈틀거리고 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버젓이 공산당 선전 나팔을 불어댄다. 간첩을 간첩이라고 불렀다는 이유로 우리 언론을 상대로 1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우리 국민의 입을 막고 눈을 가리려고 협박을 하는 것이다. 


중국공산당은 통일전선 공작기관인 공자학원을 서울에서 제주까지 무려 39개나 설치, 우리의 학문적 자유를 침해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친중 간첩을 양성하고 있다.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으로, 틈만 나면 우리의 고대사와 고유 문화를 중국의 역사요 문화라고 우긴다. 


드라마와 게임을 비롯한 우리 문화산업에 침투하여 대한민국을 정신적, 사상적으로 종속시키려 공작질에 여념이 없다. 정치, 경제, 언론, 교육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친중인맥을 구축했다. 보이는 것만 열거해도 이러할진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되는 중국공산당의 침투는 얼마나 가공할 것인지 짐작조차 하기 어렵다. 


우리는 특별히,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개입을 경계한다. 지난 3.9 대선을 앞두고 중국인들이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60만 중국 동포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중국공산당은 중국 본토의 소위 우마오당 3,000만 명,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중국인 100만 명, 중국인유학생 7만 명을 총동원하여 인터넷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 우리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온라인 여론이 중국인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끔찍한 현실을 수시로 목격한다. 


중국공산당에게 엄중하게 경고한다. 조선족을 통해서, 중국인의 귀화를 통해서, 공자학원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접수하려는 인해전술, 통일전선공작을 즉각 포기하라. 대한민국과 전세계 자유시민들은 중국공산당의 도둑질, 간첩질, 깡패질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국제분업질서 안에서 중국을 추방하기로 굳게 다짐했다. 중국공산당은 지금이라도 인권과 자유민주주의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고, 평화와 상생의 국제질서를 구축하는 데 참여해야 한다. 그것만이 중국과 중국인들을 위한 유일한 활로임을 명심하라.   


윤석열 당선인은 한미일 공조 강화, 사드 추가 배치, 대등한 한중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는 윤석열정부를 힘차게 응원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중국공산당의 침투 실태를 조사하고 대책을 수립하라. 
1. Quad와 Five Eyes 가입을 적극 추진하라. 
1. 중국과의 교역 실태를 조사하고, 국제분업질서 재편에 따른 전략을 수립하라.
1. 조선족의 취업, 귀화, 차이나타운 등을 종합 검토하기 위한 조직을 설치하라. 
1. 통일전선공작기구인 인민망과 공자학원을 추방하라. 
1. 상호주의 원칙에 의거하여 일방적 문화침투를 차단하라.        


자유민주진영과 중국공산당이 동행하던 시대, 그래서 우리가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며 양다리를 걸칠 수 있었던 시대는 끝났다. 미국도 우리 국민에게 정중하게 충고하고 있다. 안미경중이 아니라 한미일 안보·경제 공동체의 시대다.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들의 철천지 원수요, 인류 최대의 적이다.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세계평화에 대한 사상 최악의 위협이다. 사회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마피아 자본주의를 운영하면서 국민을 착취하고 억압하는 조직폭력배들에 불과하다. 그들의 패망을 알리는 조종(弔鐘)이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 인류가 중국공산당의 만행과 패악질에 눈을 떴다. 우리는 엄숙하게 선언한다. 우리는 전세계 자유시민들과 연대하여, 중국공산당과 끝까지 싸울 것이다. 천멸중공!!!
 

2022. 4. 6. 


차이나아웃!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자유수호포럼 


편집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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