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오늘(10월 9일)은 579돌 한글날이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1446년 훈민정음의 편찬을 선포한 날을 기념하여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한글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지정한 국경일. 매년 10월 9일에 기념하며, 법정 공휴일이자 5대 국경일이다.
한글은 1443년에 창제되었고, 1446년(세종 28년) 음력 9월 29일에 반포되었다. 1926년 첫 한글날 기념식 대최 당시, 한글 창제 480주년을 기념하여 '가갸날'로 정하고 '몇 회'가 아닌 '몇 돌'로 세기 시작했다. 이후 1928년부터는 '한글날'로 이름이 바뀌었고, '몇 돌'이라는 표기가 이어져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다.
한글은 글로벌 언어 연구학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국 옥스퍼드 언어학 대학에서 세계 모든 문자를 순위를 매겨(합리성, 과학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진열해 놓았는데 그 1위는 한글이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소리의 표현을 11,000 (일만 천)개 이상을 낼 수 있다.
미국 학자 레어드 다이어먼드는 미 과학전문지 디스커버리지 1994년 6월호 ‘쓰기 적합함’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한글은 독창성이 있고 기호 배합 등 효율 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극찬했다.
매년 인류의 문맹률을 낮추는 데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수상하는 유네스코는 1997년 10월 1일 한국의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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