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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가 벼슬을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

디지털 뉴스팀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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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S]


[SOH] 공자(孔丘)는 중국의 4대 성인 중 한 사람이자 유교(儒敎)의 시조로 많은 제자를 거느렸다.


자장(子張)은 공자의 제자로 벼슬을 통해 세상에 이름을 떨치길 매우 추구했다. 어느 날 자장은 벼슬에 관해 스승과 대화했다. 공자는 “벼슬을 원하는 사람은 ‘마음의 평안’과 타인으로부터 ‘좋은 명성’을 얻기가 매우 힘들다”고 말했다.


공자는 또 자장에게, 군자가 벼슬을 할 경우 △좋은 일이 있을 때 혼자서 독점하지 말아야 하며 △총명함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그가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에 따라 대해야 하며 △착오를 범했을 때는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잘못된 말을 했을 경우, 그에 대해 변명하거나 억지 주장을 하지 말아야 하고 △시비곡직을 가리기 힘든 송사는 함부로 판결하지 않되, 일상 사무는 뒤로 미루지 말 것 등 반드시 지켜야 할 6가지 사항에 대해서도 말했다.


자장이 스승에게 “이것만 명심하면 됩니까?”라고 묻자, “공자는 군자가 벼슬함에 마땅히 피해야 할 7가지가 더 있다”며, “△분노할 때는 남을 나무라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모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인의 권고를 거절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문제를 고려할 때 전면적이지 못하다 △늘 다른사람을 공경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예의를 상실하게 된다 △태만과 게으름을 주의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적절한 때를 놓치기 쉽다 △떠벌리고 낭비하지 말아야 하며 협력을 잘하지 못하면 일을 망치기 쉽다 △일은 조리있게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우왕좌왕하고 쟁론을 이으키기 쉽다”고 대답했다.


공자는 자장과의 대화를 마무리하며 “벼슬을 하려면 지금까지 말한 ‘반드시 지켜야 할 6가지’와 ‘반드시 피해야 할 7가지를 항상 마음에 새겨야 하며, 자신의 실천으로 체현할 때 마음의 평안과 타인으로부터 좋은 명성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당부했다. / 正見網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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