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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사망자 느는 홍콩 시위... 사실상 준전시 상황?

디지털 뉴스팀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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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P/NEWSIS]


[SOH] 홍콩 시위에 대한 경찰의 과격 진압으로 실탄에 맞아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시위자가 늘면서,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 사태가 사실상의 준전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날 오전 7시경 동맹휴학에 참여한 홍콩이공대 학생들은 웨스트카오룽(西九龍) 캠퍼스에서 벽돌, 도로표시판 등으로 바리케이트를 만들고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에 시위 진압 경찰은 포대탄, 최루탄을 쏘며 강제 해산을 시도했다. 7시 50분경 경찰이 쏜 포대탄에 맞아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공대 이외 홍콩 중문대, 침례대 등도 동맹휴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날 오전 22개 홍콩역이 폐쇄됐다. 


아울러 오전 홍콩 경찰이 쏜 총에 맞은 남성이 신장과 간이 파열된 위독한 상태이며,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완호(西灣河) 지역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은 남성은 인근 차이완 지역의 이스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오른쪽 신장과 간이 파열돼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언론에 따르면 사건 당시 경찰관은 실탄 3발을 발사했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유튜브에서 확산되고 있는 당시 현장 영상을 보면 사건 현장 영상을 보면 중년으로 보이는 한 경찰관이 청년으로 보이는 남성과 몸싸움을 벌였고, 위협을 느낀 경찰관이 옆에 있던 검은 옷의 남성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경찰이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한 사건은 지난 10월 1일에도 발생한 바 있다. 당시 홍콩 경찰 쪽은 도심 곳곳에서 시위대를 행해 무려 6발의 실탄을 발사했다. 특히 취안완 지역에서는 한 경찰관이 근거리에서 시위에 참가한 고교생에게 실탄을 잘사 해 충격과 논란이 일었다.


8~9일에 이어 10일 저녁 홍콩 도심 애드미럴티 지역의 타마르 공원에서는 경찰에 쫓기다가 사망한 홍콩과기대 2학년생 차우츠록(周梓樂)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려 주최 측 추산 10만 명이 참석했다.


차우는 지난 4일 오전 1시경 정관오 지역 시위 현장 인근에서 최루탄을 피하려다 주차장 건물 3층에서 2층으로 떨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친 후 두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8일 오전 결국 사망했다.


시위대는 이날 오전 지하철 운행과 주요 도로의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시위를 벌여 차우를 추모했다.


이어 11일부터 총파업(罷工), 동맹휴학(罷課), 철시(罷市) 등 이른바 ‘3파(罷) 투쟁’도 전개할 예정이어서 시위대와 경찰 간의 더 큰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얘상된다. / NESIS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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