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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그 사람-(83)- 제20장: 사스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 다니며, 군권 유지를 위해 애써 허덕이다
 
  
2008-06-13 13:01:45  |  조회 9487




(사스를 피해 도망 다니며 군권 유지를 위해 허덕인 장쩌민, 여섯 번째 시간)
 
(3. 후진타오와 장쩌민의 숨가쁜 결투)
 
2003년은 후진타오와 장쩌민이 격렬하게 싸운 한 해이다.
2002년 11월,16대 4중 전회에서 국가 주석과 총서기 자리에서 물러나길 원하지 않았던 장쩌민은 장완녠(張萬年)에게 긴급동의를 지시하여 계속해서 군대의 대권을 장악했다.
 
후진타오를 견제하기 위해 장쩌민은 9명의 상무위원들에게 몇 가지 방침을 정해주었고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에 관한 일반적 사무는 다 같이 상의해서 수행하고 중요한 문제는 그가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었다. 이는 장쩌민이 정계를 떠나더라도 후진타오를 핵심으로 그 조직이 정비되어 그가 권력을 얻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서였는데 이런 조치를 취한 것으로도 장쩌민의 권력 상실에 대한 두려움과 타인의 권력 장악에 대한 질투심을 쉽게 보아 낼 수 있다.
 
 
(서열 싸움)
 
장쩌민의 이러한 정치 참여 방식은 그가 제 3세대나 제 4세대 지도층도 아니었기 때문에“불삼불사(不三不四)”라고 불렸다. 더욱 재미있는 일은 당 총서기, 국가 주석 후진타오가 군사위원회 부주석이고, 보통 당원 장쩌민이 군사위원회 주석으로 되어 있는 당의 세력구도에 있었다. 이 같은 중공 고위층의 혼란스러운 세력구도에 대해 어떤 외신은 “장쩌민이 계속 군권을 장악함으로써 중국에는 심상치 않은 권력 구도가 형성되었고 이는 클린턴이 부시에게 정권을 이양하고 임시적으로 미군 총지휘관의 자리에 남아있는 것과 같다.”는 비유를 하기도 했다.
 
중공 내부는 16대 이후, 언론에서 공개적으로 장쩌민과 후진타오 중에 누구의 서열이 더 앞서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이러한 권력의 양대 산맥 형성에서 줄곧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력을 잡은 장쩌민은 내심 불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장쩌민은 필사적으로 장군을 직접 뽑으며, 후진타오에게 도전장을 내걸고, 공개적으로 장전후후(江前胡後: 장쩌민이 후진타오보다 서열 상 앞선다)를 알리려고 했다. 장쩌민은 중공 고위층이 그를 최고 권력자의 위치에 올렸기 때문이 아니라, 마음이 불안한 그 스스로가 중국의 진정한 실권자이며 어떤 일이라도 그를 거쳐야 잘 처리할 수 있음을 국제 사회에 과시했기 때문에 16대 이후 한 동안 후진타오 보다 앞서는 듯 했다.
 
그러나 후진타오는 원로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고 암묵적으로 장쩌민을 곤란에 빠뜨렸다. 2002년 말, 후진타오는 직접 새로 구성된 정치국 의원들의 첫 번째 단체 학습을 주관했고, 헌법 전문가를 초청해서 헌법 해석을 부탁 했는데 이를 통해 자신의 권력과 지위를 굳건히 하려 했고, 또한 장쩌민의 행동이 헌법에 반하는 것임을 암시했다. 아마도 당시의 참석자들은 그의 이 같은 의도를 파악했을 것이다.
 
2003년 설날 전야, 장쩌민의 제의로 중공 중앙정치국은 조직생활회(組織生活會)를 소집했고, 그에 대한 원망과 불만을 삭이지 못한 지난 회 정치국 의원들도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의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이고 그 동안의 자신의 군권 연임에 대해 그들이 품은 불만을 해소하려 했던 장쩌민은 “다시 5년이 시작될 것이고, 사람들이 ‘결(結)’을 풀고 서로 교류하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예상과는 달리 의원들은 불만이 자자했으며, 모든 원성이 장쩌민에게 집중되었다. 리루이환 등은 그가 지난 5년 동안 반대 의견과 기타 의견들을 무시해왔다고 질책했다. 회의를 통해 장쩌민에게는 6개 방면의 거의 40여 개에 달하는 의견이 제출되었는데 그 중에는 전제정치와 독재자 그리고 개인숭배와 자신의 공적을 위해 도처에서 거짓 연기하고 중국의 국제 이미지와 민족의 존엄성 등을 크게 훼손했다는 등의 내용과 함꼐 당과 정치 방면의 중요 결책을 더 이상 일반 당원인 장쩌민에게 심사 받을 이유가 없고, 당내 문건과 통지서 및 중앙과 지방 기관 보고서에 그의 이름을 총서기와 다른 정치국 상무위원 앞에 놓을 이유가 없다는 내용도 있었다. 결국 회의는 장쩌민과 후진타오의 서열을 바꿔 후전장후(胡前江後)로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이것을 계기로 2003년 1월 1일부터 중공 당내 문건과 통지서에는 모두 후진타오의 이름이 앞섰고 장쩌민은 그 다음이 되었다. 이것에 대해 장쩌민은 한동안 후진타오와 함께 일정을 보내지 않을 정도로 몹시 격분해했다. 또한 1월 21일 후진타오와 중앙군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위문공연에 참가한 그는 후진타오보다 앞에 위치한 좌석에 앉으려고 갖은 애를 쓰기도 했다.
 
 
(궁지에 빠졌지만 누구도 도와주지 않다)
 
장쩌민은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계속“3개대표”론을 주장했다.
2003년 2월 12일에서 18일, 장쩌민은 중앙 당 간부학교에서 당선된 중앙 위원과 후보 중앙위원 및 국무원 각부와 위원회의 지도자들에게 “3개 대표 사상” 반을 만들어 집중 교육시켰다.
 
그러나 그들은 “3개대표”론을 못마땅히 여겼을 뿐만 아니라, “3개 대표 실현을 논하는 것은 모두 시간 낭비이고 이것으로는 당내의 어떤 실질적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과 2001년에 비로소 제기된 3개 대표 사상을 1949년 건국 이래로 당이 “줄곧 3개 대표를 고수했다”고 하는 것은 6천만 당원과 13억 인민을 기만 하는 것이라며 장쩌민을 비난했다. 이 사람들은 모두 중공의 새로운 고급 간부였으며, 그들의 “3개대표”에 대한 태도는, 사실 장쩌민에 대한 태도와 같았다.
 
3월 15일 “지우개 도장”인 런다(人大)의 비경쟁선거(후보자 수와 당선자 수를 같게 하는 선거)에서, 장쩌민의 국가 군사위원회 주석 연임 안건은 반대가 98표 그리고 기권이 122표였다. 이것으로부터, 만약 이것이 “경쟁” 선거였다면 그의 당선이 불가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장쩌민은 이 결과를 아주 슬퍼했다.
 
2003년 3월 18일, 신화왕은 장쩌민의 지시로, 특별히 몇몇의 외국 원수와 콩고공화국 응게소 대통령 그리고 나미비아의 누조마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왕 파드, 우르과이 대통령 바트예 등이 서신을 보내 장쩌민의 연임을 축하했다고 거짓 보도를 했다.
 
그러나 재미있는 사실은 과거 장쩌민이 내방한 미국이나 캐나다 그리고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 등 서양 대국의 원수들은 단 한 사람도 장쩌민의 유임 축하 서신을 보내지 않았다는 점이다. 장쩌민은 종종 후진타오와 같이 다니면서 자신의 외교 처리 능력을 자랑하며, 중국은 그가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당시 장쩌민의 권력은 상당 정도 실추되었고 어떤 사람도 그의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런 점이 장쩌민의 체면을 손상시켰고 이에 대해 그는 아주 화가나 있었다.
 
 
중문 : http://www.dajiyuan.com/gb/5/6/17/n95785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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