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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 탈출 위해 몸부림치는 中... 그린피스 “더 많은 노력 필요하다”

박정진 기자  |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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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이 ‘스모그 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 2013년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미세먼지 농도 감축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기질 개선을 위해 대대적으로 나서 베이징의 하늘이 개선됐지만, 아직 정부의 많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최근 중국 정부의 대기오염 통계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북동부 27개 도시의 대기오염 정도가 2016년 마지막 3개월과 비교해 평균 33% 감소했으며, 지역적으로는 베이징(53%)의 공기가 가장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중국 전역의 조기 사망자 수도 약 16만명 감소했다.


그린피스는 하지만 북부 헤이룽장성 등 수도와 멀리 떨어진 외곽지역에서는 대기오염이 미약하게 개선되거나 오히려 더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보면 오염물질 감소 비율이 4%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은 정부의 대기 개선 노력이 수도를 위주로 펼쳐진 것 같은 인상을 준다면서, 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린피스의 황 웨이는 성명을 통해 “중국은 당국의 대기개선 노력으로 이와 관련된 건강 위험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석탄·중공업 친화 정책이 보다 포괄적인 대기개선을 막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베이징시는 12일 올 들어 처음으로 스모그 ‘오렌지색 경보’를 발령했다. 오랜지색은 스모그 경보 중 최고 등급인 적색경보 바로 아래 단계에 해당한다.


중국 뉴스포털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에 따르면 베이징 공기중(重)오염응급지휘부는 이날 스모그 오렌지색 경보를 발령하고 13일 0시부터 15일 자정까지 오렌지색 경보 발령에 해당되는 조치가 실행된다고 밝혔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경보와 관련해, “수도권인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와 주변지역이 12일부터 17일까지 '심각한 오염'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에 따라 ‘매우 심각한 오염’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시는 해당 기간, 각 초중등학교에 학생들의 야외활동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오염 배출이 많은 등급의 차량과 건축쓰레기·폐기물, 모래·자갈 수송 차량 등의 운행을 금지, 분진 배출이 많은 실외 건축공사나 철거, 분무 도색 작업을 금지, 폭죽 사용 등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사진: 新華/NEWSIS)



박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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