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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미 대사관, 위챗 계정에 펜스 부통령 對中 비난 연설문 게재... 200만명 공유

박정진 기자  |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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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 미국 대사관 홈페이지]


[SOH] 미중 무역전쟁에서 수세에 몰린 중국이 최근 미국 언론을 이용해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무역전쟁을 비판한 가운데, 미국도 중국을 겨냥한 반격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주재 미국대사관은 최근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에,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의 지난달 4일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 연설에서 중국을 신랄하게 비판한 내용을 중국어 번역본으로 게재했다. 이 번역본은 미대사관 위챗 계정의 200만명 팔로워에게 공유됐다.


당시 연설에서 펜스 부통령은 “중국이 미국의 국내 정책과 정치에 개입하기 위해 선제적, 강압적 방식으로 그 힘을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중국의 해외 군사적 도발, 중국 내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 일대일로(一帯一路) 경제권 구상을 통한 ‘부채 외교’ 등 국내외에서 벌이는 각종 정책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여러 언론은 “중국 공산당 정권에 대한 전면적 선전포고와도 같다”고 해석했다.


주중 미국대사관 측은 지난달 29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내 재교육 캠프를 비난한 내용도 번역본으로 올렸다.


폼페이오 장관은 앞서 26일 살렘 라디오방송의 ‘휴 휴잇 쇼’에 출연해 “중국 당국이 재교육 캠프를 통해 위구르인 등 무슬림 소수민족에 대한 종교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주중 미 대사관의 이번 포스트는 중국 관영매체가 지난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표밭으로 알려진 아이오와주 최대 일간지 ‘디모인 레지스터’에 무역전쟁을 비판하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한데 대한 반격으로 볼 수 있다. 중국 현지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국의 입장을 중국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미국은 최근 들어 자국에 대한 중국의 언론 침투, 정치적 로비, 산업스파이 등에 대한 경계를 대폭 강화하며, 관련 법안 제정을 서두르는 등 대대적인 방어에 나서고 있다.



박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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