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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탐하여 사람을 해치면 언제든 악보를 받게 된다
 
  
2011-07-13 15:05:23  |  조회 6504
[SOH] 우리 속담 중에 이런 말이 있죠. 맘보를 곱게 써야 복을 받는다. 어떤 일을 하던간에 마음을 선하게 바르게 해야 한다는 말이죠.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말이란 것은 우리가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반드시 명시해야 될 덕목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속담이야기로 시작을 해 보았는데요.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가 바로 심성에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든 일 즐거운 일 등 다 겪으면서 살아가는 게 우리네 인생인데 내가 화난다고 또는 내 욕심 때문에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할 때가 더러 있습니다.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 잘 들어 보시고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그리고 나로 인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게 한 분들이 계신다면 이 기회를 빌어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강희 을해년 소군에서 홍수가 났습니다. 어느 마을에 임씨 부인이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임씨 부인은 남편과 그리고 세 살 난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임씨 부인의 남편이 중병으로 드러눕자, 집에는 먹을 것이 떨어져 굶는 날이 많아지게 되자 임씨 부인은 3살 된 아들을 안고 성 안에 쌀가게에 들어와 쌀을 빌렸습니다.


"저..죄송한데 쌀 4말만 빌려 주세요"
"아이구 그래 얼마나 고생이 많수 여기 쌀 4말이요 어디그래 한 말 가지고 얼마나버티겠수"
"아..아주머니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아이까지 업고 조심해서 가구려"


임씨 부인은 쌀가게 주인에게 몇 번이고 절을 하고는 쌀 4말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가는데 갑자기 큰 비가 내렸습니다. 임씨 부인은 아들을 안고 또 쌀을 등에 짊어지고 있어서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때 한 집 앞에 어린 아이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얘야! 어른은 안계시니?"
"아니요! 우리 엄마는 부엌에 계신데요?
"그래 그럼 엄마 좀 불러 줄 수 있니?"
"기다리세요 엄마 손님이 오셨어요."
"아이고 이 궂은 날에 누구라니"
"아, 안녕하세요? 저는 윗마을에 사는 임씨 부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요?"
"쌀을 얻어 집에 가는 길인데 보시다시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저 이쌀을 잠시만 여기에 맡겨도 될까요?"
"그 그러구려 그대신 빨리 와요"
"예! 고맙습니다."


임씨부인이 간 후,


"엄마! 이 쌀을 정말 임씨 아줌머니께 드릴꺼에요?"
"아니 너두 이 애미랑 같은 생각이구나?"
"제가 누구겠어요? 엄마 딸 아니겠어요?"


아이와 엄마는 상의하여 쌀을 감췄다. 그 다음 날 임씨 부인이 쌀을 찾으러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제가 맡겨 두었던 쌀을 찾으러 왔습니다."
"쌀? 무슨 쌀이요? 언제 맡기셨수~ 그런데 당신은 누구시요?"
"네? 아니 어제 제가 아이를 안고 와서 아이 때문에 이집에다 쌀을 맡기지 않았습니까?"
"아니 그럼 우리가 쌀을 맡아 놓고 감추기라도 했다는거요? 이래도 되는 거 에요 아니 사람을 도둑으로 몰아도 유분수지 아~잔소리 하지 말고 내 집에서 썩~나가요"
"아 아니 아주머니 제발 부탁이니 쌀을 주세요! 남편이 아픕니다. 아이도 굶고 있구요. 제발 부탁입니다. 흐흐흑..제발 제발"


임씨 부인은 남편이 혼낼까 두려워 집에 돌아가지도 못했습니다. 또한 자신도 이미 배고픔을 참기 힘들어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집에 있던 병든 남편도 유일한 의지를 잃게 되자 며칠이 안 되어 아이와 함께 죽은체로 발견되고 말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일년이 지난 어느 날, 쌀을 감춘 모녀는 고을의 양육항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귓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는 어디에 너를 이미 고발했다. 천둥신이 곧 너를 처벌할 것이다.'
"아 아니 이게 무슨 소리지?....누가 누구를 처벌 한다는 거야? 귀 귀 귀신이면 썩~ 물러가거라"
"엄마 왜 그러세요?"
"어? 아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야..."
"너 우리가 이사 오기 전에 윗마을 임씨 부인이 맡긴 쌀 우리가 감춘 거 기억나니?
"쌀? 그때 그 쌀이라면 장에다 내다 팔아 비단 옷 사 입었잖아요? 그런데 그게 왜요?"
"아니다 아냐.."
"엄마 혹시 임씨 부인이 찾아 왔나요? 아니지 그 부인은 죽었잖아요."
"에이 걱정 마세요 우리가 쌀을 감춘건 아무도 몰라요 그리고 이미 다 써 버렸고 그리고 쌀을 다시 준다 해도 그 가족이 아무도 없으니 어떻게 해요. 엄마 아무걱정 하지 마세요? 이미 지나간 일이에요 그리고 그때 쌀을 맡기고 간 사람 잘 못이지 우리 잘못이 아니라구요 누가 쌀을 맡기래요?"
"그렇긴 한데~` 자꾸 맘에 걸리는구나~"
"그때 그 일은 절대 그 누구에게도 말해서는 안된다~ 알았지?"
"네 알겠어요."


이런 일이 있은 후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지씨 부인과 아이는 집 마당에서 고식을 널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천둥번개가 쳤습니다.


"가련한 중생들아~하늘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잇다는 것을 아느냐?"
"어 엄마 이게 무슨 소리에요? 엄마 무서워요"
"이리와라 엄마가 안아줄게 뭐 별일이야 있겠니?"
"아니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러는 겁니까?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착한 사람들이니 쓸데없는 소리 그만 하고 저 길가에서 행패부리는 사람들이나 혼내줘요"
"고얀 지고 ~죄를 뉘우침이 없구나"
"여봐라! 천둥을 주관하는 신은 듣거라 저 어리석은 부녀를 천둥으로 내리치거라'


이리하여 부녀는천둥에 맞아 죽었습니다.


"아~악!~~"
"아니 이게 뭔일이래요~"
"글쎄 누구아니래요~"
"그 소문이 사실 이었구먼 아 저 윗마을에 사는 임씨 가족이 죄다 죽은 거 다 이 모녀 때문이라고 하던데"
"어머 그럼 하늘이 천벌을 내린 거구 먼~죽어도 싸지 싸~"
"그나저나 임씨 가족은 천당에서 잘 살고 있겠지요?"
"그러겠지요,.쯧쯧쯧.."


속담에 '선행이 작다고 행하지 않으면 안 되고 악행이 작다고 행하면 안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천둥에 맞아 죽은 부녀는 4말의 쌀을 감추고 비단 옷을 사 입으며 호의호식을 누렸지만 결국엔 모녀 모두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내 것을 나눠 주기는커녕 남이 맡긴 물건을 함부로 하고 또 그것으로 호의호식을 누리고 더 안타까운 것은 어린 자식에게 모범을 보이지 못 한 것입니다.


불가의 말에 이르면 사람의 생명은 끊임없이 윤회한다고 합니다.


그에게 준 고통은 자신의 장래에 고스란히 갚아야 하고 악행을 저지른 자는 언제든지 악보를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 속의 모녀는 파리 대가리만한 이익 때문에 이러한 침통한 대가를 치른 것 같습니다.



對중국 한국어 단파방송 - SOH 희망의소리
11750KHz, 중국시간 오후 5-6시, 한국시간 오후 6-7시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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